목 통증

목 부위 통증의 관리에 대한 저의 생각 

목, 어깨 통증의 원인은 매우 다양하므로 제한된 공간에서  자세히 서술함에는 제한이 있다. 다만 내원 환자분들이 주로 호소하는 주된 통증내용 및 진단 / 치료의 흐름을 위의 그림과 같이 표시할 수 있다. 

외국 사람들의 경우 허리를 펴고 복식호흡을 하는 것에 반하여, 대부분의 경우, 국내 환자들은  목을 내밀고 허리를 구부린 상태에서 승모근을 이용한 흉곽호흡을 한다. 실제 주변에서 목과 허리를 바르게 펴고 서있는 자세를 한 사람을 보기가 쉽지 않다. 

이러한 자세를 장기간 유지할 경우  필연적으로 목, 어깨 근육(승모근, 견갑거근 등)의 단축, 일자목 및 견갑골의 위치 이상이 초래된다.  이는 영상의학 검사상 내원 환자의 70% 정도에서 일자목이 관찰되는 것과 일치한다.  

갑작스럽게 발생하는 목 어깨 이행부위 혹은   등뒤 위쪽의 통증은 이런 자세로 인한 증상이다. 더구나 목을 돌리거나 뒤로 제끼지 못하며 대부분이 환자에서 승모근 및 견갑거근의 단축이 관찰된다.  

"소위 담이 걸렸다" 하는 증상이다. 이는 근육의  병리적 상태를 의미한다.  상대적으로 - 목의 추간관절이 고정되어 발생하는 - 골격계 이상의 목 통증으로 내원하는 환자분은 매우 적다는 사실은 매우 주목할 하다. 

따라서 상대적으로 발생 빈도가 낮은 추간관절 이상을 제외시킬 수 있다면, 치료는 우선적으로 목, 어깨 근육의 병리적 상태를 해소함을 목표로 하고 있습니다.